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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안녕! 튀니지

2025년 1월 13일~1월 16일 방영


4. 세상을 품은 땅, 튀니스

 

 

프랑스풍의 유럽과 아랍의 색채가 공존하는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Tunis)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역사적 배경 탓에 파리를 많이 닮아있는 튀니스의 번화가, 하비브 부르기바 거리(Avenue Habib Bourguiba)에서 따뜻한 커피에 윤기가 흐르는 크루아상을 곁들여 프랑스식으로 아침을 먹는 튀니지 사람들을 따라 거리 위 노천카페에 앉아 도시 속 여유를 즐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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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개선문을 닮아 프랑스 문이라고도 불리는 바브 엘 바흐르(Bab el Bhar)를 지나면 거대한 자이투나 모스크(Zaytuna Mosque)와 전통 시장, 수크(Souk) 있는 구도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랍 문화가 진하게 느껴지는 구도심, 메디나(Medina of Tunis)에서 바라보는 모스크와 지중해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튀니스 인근의 지중해 마을, 시디부사이드(Sidi Bou Said)는 푸른 지중해 바다, 푸른 하늘, 푸른 대문의 ‘3으로 가득합니다. 시원한 풍경에 이어 배우 정해인도 먹고 간 튀니지식 도넛인 밤발로니(bambaloni)와 골목에서 만난 따뜻한 어머니까지는 푸른 지중해 마을은 우리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튀니지가 자랑하는 찬란한 역사를 만나기 위해 명장으로 추앙받는 한니발 장군의 도시, 카르타고(Carthage) 향합니다. 카르타고 제국의 전설과 세기의 명장 한니발 장군의 비운의 역사가 서린 비르사 언덕(Byrsa Hill)과 고대 카르타고의 유일한 유적,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며 어린 아이들을 인신 공양했다는 비극적 이야기가 전해지는 무덤, 토페트(Tophet)를 방문했습니다. 

 

 

이제 아프리카의 풍경을 만끽할 시간입니다.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으로 향합니다. 사하라의 관문 마을인 크사르길랜(Ksar Ghilane)에서 베두인 가이드를 만나 사막에서 긴 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베두인 가이드에게 사막 속 삶의 방식을 배우고 사막의 캠프촌, 캠프 마르스(Camp Mars)에서 튀김 요리 브릭(Brik) 북아프리카식 수프, 하리라(Harira)  베두인들의 전통 음식을 즐깁니다. 쏟아질 듯한 은하수를 바라보며 사하라 사막을 만끽했습니다. 

 

 

https://meanto.tistory.com/1422

 

세계테마기행 튀니지 3부 나블시장 도자기 토주르 체비카 오아시스 대추야자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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