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3부 코끼리 핀나왈라 얄라 국립공원 무루싸웰라 저수지 물소 커드 박성호

EBS1

세계테마기행

오지게 좋은 스리랑카

2024년 7월 29일~8월 1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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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사파리로 놀러 오지 

 

 

스리랑카는 야생동물의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땅입니다. 야생 코끼리의 쉼터인 핀나왈라(Pinnawala)로 갑니다. 스리랑카 중부의 작은 마을인 핀나왈라는 야생 코끼리를 보호하는 시설이 유명한 곳입니다. 특정 시간대가 되자, 마을 상인들이 갑자기 분주해집니다. 거대한 코끼리무리가 떼를 지어 강을 향해 행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끼리는 단순히 동물 그 이상의 의미라는 스리랑카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얄라 국립공원(Yala National Park)입니다. 인간의 손을 타지 않는 생태 환경으로 스리랑카의 ‘동물의 왕국’이라 불립니다. 그래서인지 눈길 돌리는 곳마다 온통 야생동물의 향연입니다. 그중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표범입니다. 세계에서 표범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지만, 못 보고 돌아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과연 스리랑카 야생의 최강 포식자인 표범을 만났을지 주목합니다.  

 

 

무루싸웰라 저수지(Muruthawela Reservoir)에서 낚시가 한창입니다. 거센 물살에 맨몸으로 그물을 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잡은 민물새우로 요리한 스리랑카식 칼칼한 카레도 맛봅니다. 

 

인도와 남아시아의 인기 간식 ‘커드’입니다. 특히 스리랑카에선 지방 함량이 높은 물소 커드(Buffalo curd)가 유명하다고 하합니다. 직접 물소를 키우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커드를 만드는 주민 집으로 갔습니다. 물소를 함께 목욕시키는 것부터 젖을 짜고, 끓여 만드는 과정에도 함께 합니다. 자연을 해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그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https://meanto.tistory.com/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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