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7월 24일 도전꿈의무대 신동아이돌 김태웅 고아인 김민준 김도현 서건후 김혜민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4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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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7월 24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는 트로트의 세계화를 꿈꾸는 신동들의 무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신동 트롯아이돌 국민 경선 대잔치에는 고아인, 김민준과 김도현 형제, 김태웅, 김혜민, 서건후가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신성이 출연했습니다.
 

 
 
신성은 신곡 못먹어도고를 불렀습니다. 
 

 
 
김민준 김도현 형제가 출연했습니다. 김민준은 초등학교 5학년이고 동생 김도현은 6살이라고 했습니다. 김민준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코로나 때문이 입학식도 못하고 보고 싶은 친구들도 못봤다고 했습니다. 선생님도 못보고 학교 생활이 궁금했지만 집에서만 있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때 친구가 되어준 것이 바로 트로트라고 합니다. 트로트를 듣고 부르며 지루한 코로나 기간을 이겨냈습니다.
 
그런데 만 2살이었던 동생 김도현이 형이 트로트를 부르면 정말 좋아하면서 발음도 어려운데 트로트를 따라 불렀다고 합니다. 김민준은 동생 김도현과 싸우다가도 트로트가 나오면 언제 싸웠냐는 듯 둘 다 노래를 부른다고 하며 트로트가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도현 김민준 형제는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서 TV 스타가 되었고 트로트 프로그램에도 나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지역축제에도 초대를 받아 노래를 부른지 5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형까지 삼형제를 키우느라 고생하시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송가인의 거문고야를 불렀습니다.
 

 
 

 
김태웅은 싱글맘인 엄마를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8살인 김태웅은 누나와 동생까지 총 3명의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김태웅의 아버지는 어린시절 엄마와 이혼했다고 합니다. 김태웅의 엄마는 삼남매를 위해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한다고 합니다. 김태웅의 엄마는 힘들게 일하는 바람에 손이 거칠고 늘 피곤해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늘 웃음을 잊지 않습니다. 
 
김태웅은 엄마의 손을 잡고 빨리 커서 돈을 많이 벌어 엄마를 편하게 해드린다고 했다고 합니다. 2년 전 김태웅의 엄마는 일을 하느라 4살이었던 동생을 돌볼 수 없어서 동생을 이모 집에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생을 이모집에 보낸 후 엄마, 누나, 김태웅은 밤마다 동생을 생각하며 울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조그마한 김치찌개 식당을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김태웅은 노래 잘하는 신동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김태웅의 엄마가 운영하는 김치찌개 식당
위치 주소 : 대전 중구 대종로 72
전화 연락처 :042-286-5455
 
안성훈의 엄마꽃을 불렀습니다. 
 
 

 
 
양산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인 김혜인은 키가 135cm, 체중은 30kg이라고 합니다. 또래에 비해서 키가 작아서 초등학교 2학년이나 유치원생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김혜인은 태어나고 아토피로 고생해 어느 순간부터 낫지도 않고 현재까지도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혜인의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서 엄마는 노력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아토피로 밤에 상상도 못할 정도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가려워서 긁으면 진물이 나서 2차감염이 생기고 밤에도 키가 커야 하는 시기에 가려워서 잠을 못자니 키가 클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김혜민은 성격이 예민해지고 학교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고, 엄마와 목욕탕에 갔을 때 피부병이 있다며 탕에 못들어갔었다고 합니다. 목욕탕에 들어가서 노는 아이들이 정말 부러웠다고 합니다. TV에서 트로트를 보고 트로트에 빠지며 가요제에 처음 참가했는데 당당히 장려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려움도 잊고 키도 커지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박구윤의 나무꾼을 불렀습니다. 
 

 
 
서건후는 글로벌 명창 아이돌이 꿈이라고 했습니다. 13살인 서건후는 이비인후과에 성대에 굳은 살이 생기고 편도가 커서 목을 막을 정도라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서건후의 성대는 8년간 갈고 닦은 노력의 결과라고 합니다. 서건후는 초등학교 4학년 부터 방학 때마다 지리산 폭포에 가서 폭포수로 큰 소리를 내며 득음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이걸 계속하면 성대결절이라는 혹이 생기는데 탁한 소리가 나거나 아예 소리가 나지 않지만 명창들은 계속 연습한다고 합니다.
 
성대에 굳은살이 생기며 단단해지고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맛과 향이 나는 소리가 난다고 했습니다. 서건후는 성대가 굳어지고 있다며 배움에 끝이 없다고 합니다. 서건후의 스승님은 죽는 순간까지 득음을 하기 위해 살것이니 서건후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득음해서 국악의 아름다움과 트로트의 맛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합니다. 
 
정의송의 님이여를 불렀습니다. 
 

 
 
고아인은 아산시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입니다. 고아인의 할아버지는 시력을 잃고 무남독녀 외동딸인 고아인을 예뻐했다고 합니다. 고아인은 어려서부터 여러 사람들앞에서 춤추고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아인이 노래를 잘하는데 아빠는 음치고 엄마는 노래를 못해서 누구를 닮았는지 의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부모님께서 할아버지를 닮아서 노래를 잘하는 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를 따라 트로트를 불렀고 그 덕에 일찍 트로트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노래를 부르면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고아인에게 눈이 더 안보이기 전에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면 좋겠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할아버지께 열심히 연습해서 아침마당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그 모습을 보지못하고 돌아가셨고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김용임의 천년학을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7월 24일 수요일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대회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김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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