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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훠궈, 마라탕 재료 사기 

로시당면도 있네요~

 


 

전에는 이마트에서만 훠궈, 마라탕 재료를 구입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홈플러스에는

더 풍성한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제가 구입하는

훠궈, 마라탕 재료는

 

사골국물 or 설렁탕국물 (오뚜기에서 파는 990원짜리로 충분, 사골국물이 더 맛있더라구요)

마라탕 or 훠궈소스 

원하는 채소 (숙주, 청경채, 배추, 고수, 버섯, 파, 쑥갓 등 취향따라)

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취향따라)

 

이건 외에

중국당면, 푸주, 분모자 등은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가 힘들죠

 

 

홈플러스에 가니까 구할 수 있더라구요!

 

일반 당면들 위에 낯설고도 익숙한 비주얼의 재료들이 보이네요 

푸주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보네요

푸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희소식!

163g에 2990원 인데요 

배송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네요

 

푸주는 조리하기 전에 미리 불려둬야 하는데

약 2시간정도 불리면 된다고 합니다 

추운 날에는 미지근한 물에 하는게 좋겠죠 

고구마중국당면과 감자전분이 들어간 당면이 있네요

저는 두 맛의 차이를 잘 모르지만 취향에 따라 고르는 분들도 계실듯합니다

 

이렇게 두껍고 넓은 당면은 불리는 시간이 엄청 길죠 

보통 6시간 이상 담궈둬야 합니다

 

인터넷에 빨리 불리는 법,

미리 불려놓고 냉동보관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녹여쓰는 법등이 있지요

어쨌거나 번거롭긴 합니다.

반가운 로시당면이 보이네요

전에 인터넷으로 구입했을 때는 한국당면이라고 크게 적혀있었는데 

로시당면이라고 패키지가 바뀌었네요 

언제쯤 바뀌었는지 가물가물..

 

로시당면의 최고 장점은 불리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다는거겠죠

8분정도 끓이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조리시간을 줄이거나 늘리면 되구요 

저는 이번에 빨리 먹을 생각으로 로시당면을 구입해봤네요

 

훠궈, 마라탕소스도 준비되어있구요

여기는 아쉽게 하이디라오소스는 없더라구요

하지만 이금기 소스도 충분하죠

 

 


이 날은 다 구경하고나서 

집에 돌아와 로시당면을 삶아 먹었습니다

훠궈랑 마라탕은 바로 어제 먹어서

당면만 삶아서 양념해먹기로 했어요 

 

한봉지 기준 2인분인데 

다른재료 넣으면 2인분 충분하고 

당면만 2인분 하기에는 애매합니다

혼자 당면만 먹기에는 또 부담스럽고요

 

저는 8분정도 삶았습니다

쫀득탱탱하니 로시당면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소분되어있는 양을 조절하는게 아쉽긴 하지만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하네요

 

넓은 당면들은 꼭 훠궈, 마라탕 아니여도 

떡볶이, 볶음요리 등에도 많이 활용되니까요

 

 

 

훠궈 마라탕 재료를 이제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거보면

많이 보편화 되었다는거겠죠?

마라탕이랑 훠궈는 끊기가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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