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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4년 3월 6일


 
KBS1 아침마당 3월 6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각오빠 김현우와 딸 김세빈, 나우상, 독고장, 임다운, 정지민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용임이 출연했습니다.
 
 



김용임은 인생시계를 불렀습니다.




독고장은 9년전 트로트 아이돌그룹 전국구의 멤버였습니다. 점점 설 무대가 없어지고 생계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가 형이 하는 회사에 들어가 일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어려워지게 되었고 가족들이 빚을 떠안게 되었고 집안에는 빨간 딱지가 붙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평생 택시기사 버스기사로 일해온 아버지가 간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아버지는 계속 일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평생 독고장과 아버지는 어색하고 서먹하게 지냈었다고 합니다. 곧 아버지의 간이식이 필요한데 독고장은 자신의 간을 이식해 드리려고 한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피해가 될까 사양하지만 꼭 이식해 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독고장은 장군이 품바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스미스터의 광대를 불렀습니다.




끼쟁이 부녀 각오빠 김현우는 싱글대디 입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들었고 집안은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돈도 벌고 아이도 키워야해서 아이를 안고 엉엉 울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녹색어머니회에는 녹색아버지로 나갔고, 딸의 친구들과도 잘지냈습니다.  

그러다 몸무게가 110kg까지 나가며 재생불량성빈혈에 걸리게 되었고, 건강이 안좋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스포츠 모델도 하게 되었고 어릴 때 꿈이었던 가수의 꿈도 이룰겸 트로트와 스포츠를 합친 트롯츠 장르를 만들었습니다.

예쁜 딸에게 중2병 사춘기가 왔습니다. 딸 김세빈은 말하지도 않고 방 안에 들어가있곤 했다고 합니다. 김현우는 딸과 같이 춤추자고 몇년을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드디어 딸과 춤을 추게 되었고 딸의 꿈이 가수라 노래도 같이 부르게 되었습니다. 다시 아빠와 함께하는 예쁜 딸로 돌아왔습니다.

벅의 맨발의 청춘을 불렀습니다.
 
 
 




 
임다운은 3승에 도전했습니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어머니께서 집을 나가셨습니다. 다시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셨지만 이러다 어머니께 일이 생길거 같아 보내드렸다고 합니다.

임다운은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꿈을 이루려고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고 온갖 일을 하며 노래도 부르고 꿈을 향해갔습니다. 어느날 목에 멍울이 만져져서 병원에 가니 혈액암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항암을 받으며 힘들었지만 어머니와 동생의 응원에 힘을 냈다고 합니다.

임다운은 6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년째라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임다운은 방송후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임다운의 팬카페에도 방송후 회원이 늘었습니다.

남진의 빈지게를 불렀습니다.



개그우먼 출신 가수 정지민은 남편 공휘가 사연을 말했습니다. 공휘는 개그우먼 누나들의 보컬트레이닝을 맡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공휘가 사고를 당했는데 정지민만 병문안 안왔다고 합니다. 정지민에게 왜 안왔냐고 문자를 하니 언제 퇴원하냐는 물음에 금요일에 퇴원한다고 하자 토요일에 온다고 했습니다. 오기가 생겨서 밥을 먹자고 했고 그때 사랑에 빠져 결혼했습니다.

주변에서 개그맨 아내와 결혼하면 어떠냐는 질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아내는 미친듯이 웃고 쇼핑몰에서 노래가 나오면 미친듯이 춤을 춘다고 합니다. 신혼 때 부부싸움을 해서 집을 나가려는데 아내가 꽉 안았다고 합니다. 그런디 팔을 못풀었습니다. 알고보니 정지민은 특공무술 유단자였다고 합니다. 결혼후 첫째 둘째를 낳고 육아를 하니 활동을 못하게 되었고, 활동하는 개그우먼 동료들을 보며 우울해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아내 정지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노래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노래를 가르치니 노래를 정말 잘했습니다.

문희옥의 평행선을 불렀습니다.


 
 나우상은 어릴 때 부터 할머니와 노래를 부르며 동네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를 위해 훌륭한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화장실에서 넘어지며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동네 마실도 못가고 집에만 누워있습니다.

서울에있는 기획사에서 백번 넘게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습니다. 관계자들은 모두 실력이 안좋다며 비아냥거리고 상처를 줘서 절망의 늪에 빠졌습니다. 미리 정해놓은 가수와 나우상을 두고 보여주기식 오디션을 하기도 했습니다.

비가 많이온날 우산이 없었는데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집에 왔다고 합니다. 친척이나 친구들이 아직도 가수가 안되었냐고 물어서 명절때도 집에 가지 못하고 자취방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어서 멋지게 노래부르는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죽어라 노래 연습을 해서 11년 만에 오디션에 합격하고 신곡도 나왔습니다.

조항조의 고맙소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3월 6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임다운이 3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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