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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6월 28일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조영수, 김기원, 이루네, 장민성, 정승일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조항조가 출연했습니다.
 
 

 

화물차 기사 가수 장민성은 화물차를 운전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간암판정을 받게 되었고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정성으로 보살펴지면서 건강을 많이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막내딸이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딸이 병원에가고 이틀밖에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딸을 제대로 못보살핀거 같아 죄책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딸의 꿈이 가수였던 것을 생각해 딸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고자 가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항조의 옹이를 불렀습니다. 

 

 

김기원은 의대 면접까지 준비하다가 음악에 푹 빠지게 되어 음악인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음악을 반대하는 부모님이 문제였는데 특히 어머니는 앓아 누우셨습니다. 엄마와 매일 연락을 나누었지만 노래한다고 선언한 이후 6개월간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어느날 템플스테이를 하게 되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음악할 때 제일 행복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결국 행복하다면 음악을 하라며 허락해주셨습니다.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를 불렀습니다. 

 

 

이루네는 전남 진도군에 있는 섬에서 13남매 8남 5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고랑 지병으로 인해 6명의 자식을 떠나보냈습니다. 막내였던 이루네는 선천성 거대 결장증이라는 희귀병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고 부풀면서 얼굴은 말라 창백했습니다. 작은 아버지는 이루네가 얼마 못살거 같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이루네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았고 학교를 좋은곳에 보내겠다며 목포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이루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작정 가수가 되겠다고 서울로 상경해서 부모님 속을 썩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간경화로 입원했는데 이루네는 아버지의 연락이 와도 만남을 미뤘는데 나흘 뒤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성의 못난놈을 불렀습니다. 

 

 

2승에 도전한 조영수는 집안의 장남이 가수가 되겠다고 하자 부모님이 반대해 타협해서 음악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혈액암이 걸리게 되었고 생사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조영수는 아내가 당신이 하고 싶은거 하며 살라며 노래를 하라고 했습니다. 조영수는 작년에 명예퇴직을 한 다음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영수는 1승을 하고 아버지의 묘에 찾아가 트로피를 아버지 묘소에 두고 왔다고 합니다. 

 

안성훈의 엄마꽃을 불렀습니다. 

 

 

정승일은 어린시절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살이 쪄서 놀림받으며 무시를 당했다고 합니다. 중학생 때는 투명인간취급을 받으며 잉크를 묻히고 가방을 쓰레기통에 던지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는 괴롭힘은 없었지만 늘 소외되었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위로가 되었던 것은 음악이었고 실용음악과로 대학에서 열심히 지내보려고 했지만 그런데 어릴적 따돌림 때문에 공황과 불안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길가다 아픈 고양이를 키우며 위로를 받았고 아픔이 다 나았고 어린시절의 상처를 극복하며 열심히 노래를 부르겠다고 합니다. 

 

콜드의 와르르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6월 28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음악 선생가수 조영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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