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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4월 12일


 
KBS1 아침마당 4월 12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한태웅, 류광, 박자윤, 한찬별.권태현, 손헌수가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설운도가 출연했습니다.

 

박자윤은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종가집에 시집을 왔다고 합니다. 결혼 전에는 남편이 제사가 1년에 3번 밖에 없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9번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께 음식을 배웠지만 병으로 돌아가셨고, 시아버지를 30년간 모셨다고 합니다. 시아버지는 검소해서 세탁기 대신에 손빨래를 하라고 하셨지만 며느리가 가수가 되는 것에는 찬성하셨다고 합니다.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적극 찬성해준 시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슴은 알죠를 불렀습니다. 

 

 

한찬별과 권태현은 한 팀으로 출연했습니다. 한찬별은 세 살 때 뇌수막염의 후유증으로 걷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밖에 나갈 수가 없어서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장애가 있어서 주변에서는 가수가 되기 힘들거라며 만류했지만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디션과 작은 공연을 다니며 도전했지만 차별과 무시로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오디션에서는 서류만 보고 합격했는데 장애가 있어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슬픔에 5년간 술만 마셨고 어느 날 부모님이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함께 노래 부르자고 했던 친구가 도움이 되어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거위의 꿈을 불렀습니다. 

 

 

손헌수는 어린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꿨다고 합니다. 원래는 집안이 잘살았는데 아버지가 망하는 바람에 가난해져서 사고싶은 것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5학년 때부터 신문을 돌리고, 인형 눈을 붙이며 한강 오리배도 옮겼다고 합니다. 그 돈으로 개그 학원에 다녔고 MBC 개그맨이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 디스코, 트로트 앨범을 제작했지만 10억을 날리고 빚도 5억 넘게 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자신을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고,  6시 내고향에서 청년회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습니다. 

 

 

청년 농부 가수 한태웅은 4승에 도전했습니다. 대농을 꿈꾸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농사를 짓고 가축들을 키우기 시작하며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트로트를 부르며 위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태웅의 집안의 어르신들이 벌초를 열심히 해서 3승을 한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음주가 중간고사인데도 공부보다 농사를 선택하겠다며 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태웅은 나는 울었네를 불렀습니다. 

 

 

류광은 10년 전 협심증으로 아팠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도 난소암 말기로 투병중이었고, 큰 형과 작은 형 모두 병으로 세상을 떠났었다고 합니다. 사는게 힘들어져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막내 딸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져 극단적 선택까지 하려고 했으나 지나가던 분이 소중한 목숨이라고 정신차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좋아하는 노래나 실컷 부르고 가자고 하는 말에 앨범을 내게 되었고, 아내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겠다고 합니다. 

 

류광은 내가 바보야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한태웅이 4승을 하며 4승가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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