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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습식 스포츠 타올 구입후기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습식 스포츠 타올 구입후기입니다.

 

다이소 습식 스포츠 타올은 3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개당 6천원부터 그 이상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제가 찾은 바로는 다이소 습식타올이 제일 저렴했습니다.

 

모든 다이소에 판매하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꼭 필요하다면 근처 매장에 연락을 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물품이 많은 다이소에는 왠만하면 있지만 크다고 해서 다 있는건 아니더군요. 

 

 

다이소 습식타올은 이렇게 플라스틱 통안에 들어있습니다. 이 통안에다가 넣고 빼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색상은 핑크, 블루, 옐로 등이 있습니다. 

 

 

다이소 습식타월의 사이즈는 66cm, 43cm로 되어있습니다. 재질은 PVA입니다. PVA란 폴리비닐알코올으로 불리는데 습식 스포츠 타월의 소재로 고무와 같은 촉감을 띕니다. 물을 잘 흡수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습식타월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케이스 안을 보면 개봉하기 전인데도 습기가 차서 물방울이 맺혀 있는게 보입니다. 이거는 정상적인 현상이고, 건조 한 다음에는 아주 딱딱하게 굳습니다. 접으면 부러질 정도로 굳어버리니 습기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취급상 주의사항 입니다. 손세탁으로 중성세제를 이용하고 세탁기는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케이스에서 꺼낸 습식 타올입니다. 밀봉된 비닐 안에 수분을 머금고 있는게 보입니다. 습식타올은 계속 수분감이 있는 상태로 축축하게 보관해야합니다. 가끔씩은 바싹 말려도 되지만 빈번하게 바짝 말리면 갈라짐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촉감은 고무와 같지만 버섯으로 몸을 닦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맨들맨들한 느낌이 낯설어서 이게 과연 물이 흡수 될까 하지만 물 흡수력은 정말 좋습니다. 

 

 

두께감은 도톰한 느낌이 듭니다. 일반 수건과는 촉감자체가 달라서 어느것이 두껍다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소재 때문에 통통한 느낌이 들면서도 그렇게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겉면과 속은 다른 무늬로 되어있습니다. 맨들맨들한 무늬와 엠보싱이 있는 면이 다릅니다. 습식타올은 크기가 크지도 않고 한장 뿐이지만 샤워하고 나서 몸과 머리까지 모두 닦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게 과연 닦일까 싶은 촉감이지만 습식수건이 지나가고 나면 물기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물기를 너무 많이 흡수했다면 짜고 사용하면 계속 닦아 쓸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촉감이 아닐까 합니다.

 

물기가 계속 있으면 곰팡이 염려가 있는데 이 때를 대비해서 정기적으로 락스 희석한 물 등을 이용해 세척이 필요합니다. 

 

운동하시거나 여행갈 때 짐을 줄이기에 유용한 수건이기도 하고, 머리 감고 나서 머리 숱이 많거나 길어 수건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도 집에서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다이소에서 발견하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하나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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