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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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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아침마당 '전국 이야기 대회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4승 정다한의 5승 도전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1승에 도전하는 출연진들로는 설채원, 정도경, 김세준, 정다한, 윤경입니다. 정다한은 4번째 순서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첫번째 도전자 설채원은 올해 102세인 고령의 어머니가 계시다고 밝히며 어린시절 나이가 많은 어머니가 창피해 어머니께 저지른 불효에 죄책감을 느낀다며 사죄를 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두번째 도전자인 정도경은 폐기물처리일을 하고 있는데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아내의 응원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일도 그만두고 퇴직금까지 남편의 앨범 발매에 쏟아내고, 지금은 아내는 메니에르병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합니다. 정도경은 그런 아내의 희생에 감사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세번째 도전자 김세준은 배우를 꿈꾸다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되었는데 10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하지 못하고 미래는 막막한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7080라이브 카페에서 일하며 살다가 한 손님이 사주를 봐주었는데 꿈을 포기하지말라며 눈매를 살짝 올리라는 조언을 듣고 가요제에 도전해 대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합니다.

마지막 도전자 윤경은 키 123CM인 왜소증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괴롭힘을 받았고, 초등학교 5학년을 마친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서커스에 입문헀다고합니다. 윤경은 양가 부모님 반대에도 14년간 투쟁하여 지난해 결혼에 성공했고, 양가 부모님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정다한은 5승에 도전하며 '지난 4주 동안 부모님 말고 새로운 부모님이 생긴 것 같다며, 모든 분들께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렇게 8월 3일 정다한은 아침마당에서 5연승에 성공하며 5승 가수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정다한의 모친은 너무 감사하다며 아들의 우승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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