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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프라이즈 1022회 

2022년 7월 10일 방송

'내가 본 미래'

세계 3차 대전 예언한 독일 예언가 '알로이스 이를마이어'

 

 

세계 정세가 불안하여 3차대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7월 10일날 방송된 서프라이즈의 '내가 본 미래' 편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내가 본 미래'는 독일의 예언가 알로이스 이를 마이어의 이야기입니다. 

 

 

농부였던 알로이스 이를마이어는 1914년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습니다. 

전투 도중 참호에 묻혀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요.

그 순간 3일 째에 자신이 구출되는 환영을 보게 됩니다. 

참호에서 보았던 환영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고, 알로이스는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됩니다. 

그런데! 알로이스는 전쟁 이후로 특별한 능력이 생겼는데요. 

알로이스는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만 봐도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알로이스는 자신의 능력을 사람들이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을 비밀로 한채 조용히 살아가기로 합니다. 알로이스는 수맥을 찾아 우물을 짓는 일을 하게 되는데요. 

의뢰인의 집에서 수맥을 찾다가 환영을 보게 됩니다. 

마을이 폭격당하는 미래를 본 알로이스는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는데, 알로이스의 말대로 그 마을은 정말 폭격을 당하게 됩니다. 

마을 폭격사건 이후로 알로이스는 예언가로 유명해지고, 사람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 미래를 봐주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알로이스는 갑자기 고소를 당하게 됩니다. 이유는 거짓예언으로 사람을 선동하고 현혹시킨다며 사기꾼으로 몰려 법정에 서게 됩니다.

알로이스는 대가를 바라지도 않았고 보이는대로 말해줬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판사는 이에 예지력을 정말 증명해보이라고 했고, 알로이스는 판사의 아내가 지금 빨간 드레스를 입고 다른 남자와 함께 있다고 말합니다. 판사는 그 말을듣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알로이스가 말한대로 판사의 아내는 빨간드레스를 입고 사촌오빠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실제 판결문에도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알로이스가 3차 세계 대전을 예연을 했었다는 건데요. 3차 대전은 난민, 인플레이션, 3명의 권력자가 암살 된 후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쟁 시점은 2022년 늦은 여름이나 가을이 올 때 시작된다고 예언했습니다. 

알로이스가 3차 대전을 일으킬거라 지목한 나라는 다름 아닌 러시아입니다. 

알로이스의 3차 세계대전의 묘사로 보아 핵전쟁이 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세계 3차 대전을 보고 나서 알로이스는 직접 경험하지 않고 죽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로이스는 자신이 죽을 날짜까지 예견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고, 권력자가 암살 당하는 일이 생기고 나서 알로이스의 예언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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