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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내겐 너무 소중한 그녀

방송일 : 2022년 7월 18일~2022년 7월 22일

5368회, 5369회, 5370회, 5371회, 5372회

 

 

 

일 년 전, 곽승희(36세) 씨는 전체 유방암의 1%에 해당하는 희소암인 화생성 유방암 2기, 5년 생존율은 40%라고 했다. 인터넷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비영리 단체 관리자로도 열정을 쏟으며 살았던 승희씨. 처음에 실감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죽음의 공포가 다가왔고 탈출구로 선택한건 다름아닌 '춤'.

 

 

'힐링 커뮤니티 댄스'에 도전했다. 자유롭게 감정을 드러냄으로써 심신을 치유하며 승희씨의 마음은 더 단단해졌다. 승희씨의 연인이자 동거인인 소중한(35세)씨는 인터넷 언론사 입사동기로 만난 10년 연인이다. 승희씨의 암진단 소식을 들었을 때 당황하거나 절망치않고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승희씨와 함께 운동을 하며 지냈다. 

 

 

소중한 동반자와 함께 '춤추는 암환자'로 살아가고 있는 승희씨. 춤은 승희씨 인생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게 도와주었다. 무채색의 정장만 고르던 예전과는 달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밝은 옷을 입게 되었고, 주변의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춤추는 암환자로서의 인생을 글로 써서 인터넷에 연재를 하기도 한다. 곽승희씨가 연재하고 있는 오마이 뉴스의 '암과 함께 춤을' 연재 기사 보러가기. 2022년 4월 20일 이후부터 연재가 되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general_list.aspx?SRS_CD=0000014988 

 

암과 함께 춤을

화생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중 1% 정도라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 자료에 따르면 5년 생존률은 40%. 20여 년이 지났으니 생존률이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기대하며 묻는 제게 주치의는, 너무 희귀

www.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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