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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우리 며느리 유나

방영일 : 2026년 1월 12일~ 2026년 1월 16일

6278회, 6279회, 6280회, 6281회, 6282회 


 

강원도 양구의 한 시골 마을에 재작년 인도네시아에서 온 누르산티 인드리 쿠루니와티(26세) 씨가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누르산티 인드리 쿠루니와티 씨의 한국이름은 유나로 시어머니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백화점 사내커플이었던 조만길 (68세) 씨와 주명애(59세) 씨 부부는 퇴직후 경기도에서 강원도 양구로 내려와서 펜션을 운영했습니다. 아들만 둘인 부부에게 첫째 아들은 앞길을 척척 해나갔지만 둘 째는 갈피를 못잡았습니다. 

 

 

가수가 되려고 보컬학원에 다니고 경찰을 하겠따며 고시원 생활도 하다가 요리사가 되겠다며 4년 전 호주로 날아갔던 아들 조성진(34세) 씨는 2년 반만에 배 속에 아이를 가진 인도네시아 며느리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조만길 주명애 씨 부부는 당황스러움도 있었지만 갑자기 생긴 며느리와 손주가 사랑스럽기만 했습니다. 게다가 며느리 유나는 살림도 잘하고 아이도 잘키우고 한국말도 1년 반만에 일취월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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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던 둘째 아들 조성진 씨는 아빠가 되더니 피시방도 꾸리면서 부모 속도 살피고 가장 노릇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낯선 땅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려던 유나씨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지만 당시 임신중이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슬픔에 빠져있었습니다. 주명애  씨는 그런 유나씨를 너는 내 딸이라며 친정엄마가 되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유나 씨의 마음을 웃게 한 것은 노래였습니다. 시아버지 조만길 씨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을 때 인사 겸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부터 양구의 아이유가 되었습니다. 

 

 

10년만에 운명처럼 찾아온 kbs 전국노래자랑에 이때다 싶어 참가했다가 장려상을 받았는데 연말 결선 오디션에도 합격했습니다. 남편 조성진 씨는 아내의 열혈 매니저가 되어 보컬학원, 댄스학원까지 등록해서 모시고 다니며 아내 유나 씨를 스타만들기에 돌입하며 응원도구까지 제작했습니다. 

 

 

예쁜 손녀를 안겨주고 아들과 살아주니 고마운데다가 39주년 결혼기념일에 귀한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더운 나라에서 온 며느리 유나를 위해 주명애 씨는 직접 손으로 스웨터를 떠주고 손녀의 돌에는 예쁘게 머리도 땋아줍니다.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들에 웃음이 가득한 가족입니다. 

 

 

 

인간극장 '백수가족의 세계일주' 성진영 성지아 성정아 성가김가 유튜 조지아 세계여행

KBS1 인간극장백수 가족의 세계일주 방영일 : 2026년 1월 5일~ 2026년 1월 9일6273회, 6274회, 6275회, 6276회, 6277회 한국에서 직업도 다양했던 여섯식구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성진영(64세),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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