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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살아 있네 동남아 알짜 여행

2025년 12월 15일~12월 18일 방영


 

제1부. 전설 따라 베트남 북부 

 

 

 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국(南國)으로 떠나는 동남아 여행입니다. 다양한 소수민족이 독특한 전통을 이어가는 베트남 북부에서 첫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목적지는 오토바이로 가득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Hanoi)입니다. 천년 고도로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하노이의 구시가지 '36거리'를 찾아가 활기 넘치는 노점상과 길거리 문화를 만났습니다. 옛 하노이 성벽의 성문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오관쯔엉(Ô Quan Chưởng) 근처에서 특별한 음식을 발견했습니다.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급 식재료로, ‘땅의 용'이라 불리는 갯지렁이를 튀긴 음식 짜르어이(Chả rươi). 처음엔 낯설었지만,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베트남 북부 홍강 삼각주에 주로 서식하는 갯지렁이는 가을철 번식기가 되면 수면 위로 떠올라 수확됩니다. 돼지고기와 귤껍질을 넣어 흙냄새를 잡고, 깊은 맛을 더한 비법으로 만든 이 음식은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입니다. 

 

 

다음은 산간 지역의 소수민족 므엉족(Mường)이 사는 호아빈(Hòa Bình)의 락선(Lạc Sơn)으로 향합니다. 황금빛 다랑논 사이로 전통 옷을 입은 사람들의 행렬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므엉족의 다랑논 축제(Khai Hội Ruộng Bậc Thang) 현장에서 신성한 악기 징(Chiêng) 체험에 나서고, 다랑논의 추수 현장에서 인생 첫 벼 수확에 도전합니다. 므엉족 가정에 초대받아 직접 재배한 찹쌀과 채소, 토종닭으로 차린 따뜻한 집밥을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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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북부 최고의 절경 하롱베이(Halong Bay)로 이어지는 여정입니다. 수천 개의 카르스트 봉우리가 바다 위의 숲을 이루는 곳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머물렀다는 전설이 깃든 비경입니다. 크루즈를 타고 바다 위의 호캉스를 누린 뒤, 작은 배로 루온 동굴(Hang Luồn)을 지나 숨겨진 원형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바다 위에 펼쳐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에 감동합니다. 크루즈에서 만난 브라질과 일본 할머니 여행자들과 낭만적인 선상 저녁 식사를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여정은 홍강 삼각주 지대의 남딘(Nam Dihn)으로, 전설적인 어업 방식을 이어가는 어부를 만나러 갑니다. 남딘 하이하우(Hải Hậu) 지역의 전통 어업 까케오(Cà kheo)는 높이 2m에 가까운 죽마를 타고 바닷속을 누비며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비바람 치는 궂은 날씨에도 성난 바다 위에 우뚝 서서 고기를 잡는 어부들의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바닷일을 마치고 라면을 먹으며 이들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베트남 북부에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삶의 풍경들이 살아 숨 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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