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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갈비천왕 & 시카고피자 세트 후기 내돈내산~

 

 

유튜버들의 협찬으로 굽네치킨 시카고 피자 세트를 많이 홍보하는 걸 봤는데요. 역시 저도 놓칠 수가 없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후기가 호불호가 강렬하게 갈려서 고민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직접 먹어보는게 제일 나을 것 같아 직접 주문해보았습니다. 

 

갈비천왕과 시카고피자 세트 메뉴로 약 3만원 정도 결제했습니다. 

 

시카고 피자는 이미 많은 후기에서 봤던대로 우리가 아는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랑은 좀 다른 모습입니다. 도우가 두껍고 치즈는 일반 피잣집에 있는 치즈 수준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두툼한 도우는 바삭했습니다. 바닥부분은 일반 피자 같았구요. 치즈가 주로 들어가있으며 베이컨, 햄 등 일반 피자에 들어가는 재료는 거의 없었습니다. 치즈 위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맛도 있었고, 소스가 달짝지근한게 어디서 먹어본듯한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짭짤하기도 하구요. 도우가 두꺼우면 두꺼운 만큼 속도 푸짐해야하는데 그 기대에 못미쳐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다음날에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를 생각하시면 비추입니다. 

갈비천왕입니다. 치밥에는 역시 갈비천왕입니다만, 이날따라 이 지점만의 문제였는지 닭이 매우 얼었다 나온것처럼 뻣뻣했습니다. 굽네 치킨하면 야들야들한 닭고기였는데 굉장히 뻣뻣하게 느껴져 실망했습니다. 다음에 다른지점에도 시켜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갈비천왕에서 마음에 드는건 역시 소스를 하나 더 추가로 준다는 거겠죠. 이미 치킨에도 소스가 넉넉하게 들어있지만, 밥에 비벼먹어도 싱겁지 않게 추가적으로 소스를 하나 더 넣어주는건 언제나 찬성입니다~

 

여기까지 굽네치킨 갈비천왕 시카고피자 세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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