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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알면 알수록 스페인

 2025년 3월 3일~3월 6일 방영


 

1부.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

 

 

행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겨울은 스페인의 진짜 모습을 만나는 기회가 왔습니다. 뜨거운 태양과 정열적인 사람들에 반해 스페인에 정착한 권승완 예술 도슨트가 바르셀로나피게레스지로나에서 예술가들의 일상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합니다. 바르셀로나(Barcelona)에서는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í)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미완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Sagrada Família)에서 시작해 가우디가 즐겨 걸었던 산책로를 거닐어 봅니다. 호기심이 많았던 가우디는 주변을 관찰하며 산책을 즐겼다고 했습니다. 대형 성당들이 모여있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가 가장 아꼈던 성당은 작은 산 펠리페 네리 성당(Iglesia de San Felipe Neri)입니다. 가우디는 죽는 날까지 거의 매일 이 성당까지 걸어와 미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한편 구엘 공원(Parque Güell)에서는 자연과 건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가우디의 작품 속에서 석양을 감상하며 그가 느꼈을 영감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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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전역에서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인 고딕 지구(Gothic Quarter)에는 골목으로 한걸음 들어가면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일상이 있습니다. 젊은 피카소가 즐겨 찾았던 '포 캣츠(Els Quatre Gats)' 카페는 그와 동료 예술가들의 아지트였습니다. 피카소의 첫 전시회도 이 카페의 벽에서 열렸습니다. 음식값을 그림으로 지불했던 미식가 피카소의 흥미로운 일화도 접할 수 있습니다. 피카소가 반한 스페인 전통 요리를 직접 맛보며 예술가의 감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의 고향인 피게레스(Figueres)에서는 작은 도시가 품고 있는 세계적인 예술가의 꿈을 만났습니다. 달리가 직접 디자인한 '세상에서 가장 큰 초현실주의 작품달리 극장 박물관(Teatro-Museo Dalí)에서 그가 실제로 살았던 공간과 영감을 얻었던 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한편미쉐린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미식 도시 지로나(Girona)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메뉴 선택 팁으로 '오늘의 메뉴(Menu del Dia)'를 소개합니다. 에펠탑의 건축가 구스타프 에펠의 흔적과 중세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강변 도시의 매력을 발견했습니다. 

 

 

https://meanto.tistory.com/1500

 

세계테마기행 멕시코 4부 게레타로 수도교 메리다 할라파 베라크루스 한국이민사 박물관 진우범

EBS1세계테마기행이 맛에 멕시코2025년 2월 24일~2월 27일 방영제4부. 식민의 맛, 베라크루스  멕시코 중부에 자리한 게레타로(Querétaro)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원주민 문화가 조화롭게

mean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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