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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네한바퀴

가슴에 안고 산다 경상남도 하동

248 회 2023년 12월 9일 방영


 

하동에 서려있는 대작가의 숨결, 박경리 문학관

 

 

 

일제강점기 몰락해 가는 지주 최참판댁의 비극적 이야기와 격변기 속 민중의 고초를 생생히 그려내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그은 토지입니다. 하동에는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평사리 들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경상도 만석꾼이 갖고 있을만한 넓은 땅을 찾던 박경리는 우연히 발견한 평사리의 들판에 사로잡혀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평사리에는 지금도 박경리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토지의 무대를 실제로 재현한 최참판댁과 그 내부에 위치한 박경리 문학관에서는 그가 남긴 작품과 그의 손때가 묻은 유물들을 통해 그 생활상을 엿벌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문학의 대가 박경리가 발아본 농민의 삶을 만나봅니다. 

 

박경리문학관 소설 토지 

최참판댁

위치 주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전화 연락처 : 055-880-2960

 

 

 

 

 

 

낮에는 농사 밤에는 소리꾼, 하동에 울려퍼지는 달빛소리 

 

 

 

달빛비치는 밤에 하동의 대표 관광지인 최참판댁에서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에 선정되어 동편제 판소리, 국악기 연주, 국악 무용등을 선보이는 야간행사인 달빛소리입니다. 

 

관광객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단 달빛소리는 공연자 대부분이 하동 지역민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에서 의미있습니다. 

 

 

 

특히 민요동아리인 악양아라리에는 하동 악양면 여성 농민들의 공연을 펼칩니다.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함게 민요 연습을 하며 피로도 풀고 삶의 활기를 찾습니다. 하동 주민들의 흥이 담긴 달빛소리 무대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밤을 만나봅니다. 

 

 

 

https://meanto.tistory.com/734

 

동네한바퀴 248회 경남 하동 형제봉 막걸리주막 악양막걸리 대봉감마을 감말랭이 곶감

KBS1 동네한바퀴 가슴에 안고 산다 경상남도 하동 248 회 2023년 12월 9일 방영 행복을 찾기 위해 귀향한 사장님의 놀이터 막걸리 주막 지리산 자락 최남단에 위치한 최고봉인 형제봉 그 아래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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