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수지구청 분위기 맛집 미가훠궈 웨이팅 채소무한리필

미가훠궈양고기
경기 용인 수지구 풍덕천로 140번길 15

031-272-2222

11:30-01:00

연중무휴

 

 

방송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진 수지구청역 근처의 미가훠궈양고기 집에 방문했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큰 훠궈집이며 화려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곳입니다. 

 

 

겉모습부터 매우 화려한 미가훠궈입니다. 1층과 2층을 이용하고 있고, 옆에는 별관도 있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캐치테이블 대기만 2시간 이상이었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거나 일찍 방문해야 할 듯 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갈 수 있었고, 별관으로 배정받아도 본관에서 먹고 싶다고 하면 좀 더 기다리면 됩니다. 

 

 

자리를 안내 받아 착석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인덕션과 양꼬치를 굽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미가에서는 훠궈만이 아니라 양꼬치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미가훠궈는 셀프코너에서 소스와 훠궈에 들어가는 야채와 건두부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야채값이 비싼데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따로 메뉴를 추가하지 않아도 채소와 건두부로 배를 채울 수 있으니 오히려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수를 받아갈 수도 있고, 옆에는 얼음도 구비되어있습니다.

훠궈집에서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소스만 무한리필인 곳이 많은데

이곳은 채소가 무한리필이라 특별했습니다. 

 

 

훠궈육수도 준비되어있습니다. 

홍탕에 육수를 채워넣고 싶으면 훠궈육수에다가 

소스바에 있는 훠궈에 넣는 빨간 소스를 넣어주면 됩니다. 

 

소스바가 빨리 채워지지 않는 건 단점이었지만, 

말하면 바로바로 채워졌습니다. 

 

 

소스바 아래쪽에는 그릇이 있고 물컵과 종이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위, 집게, 국자 등도 미리 준비되어 있으니 더 필요하면 직접 가져다 쓰면 됩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양파와 땅콩입니다. 

셀프코너에 단무지가 있으니 단무지가 필요한 사람들은

따로 떠오면 됩니다. 

 

 

목이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두부, 면은 리필이 되지 않습니다. 

 

 

기본으로 채소가 담아져 나오는데 여기에 담겨진 채소를 다먹으면 셀프바에서 더 담아 먹으면 됩니다.

당면도 리필코너에는 없습니다. 

 

 

기본 홍탕과 백탕입니다. 

소고기 200g을 포함해서 총 4만 5천원입니다.

인원수에 관계없이 이렇게 주문하고 다른 메뉴를 주문하면 딱 맞습니다.

 

원하는 재료들을 넣어서 끓여먹었습니다.

홍탕에는 건더기로 향신료와 대추가 들어있었습니다. 

맛이 많이 얼얼하지 않아서 소스를 더 넣어 먹고 싶은 사람은 추가로 더 넣어도 되겠습니다. 

 

직원들이 대부분 중국인이라 중국말이 많이 들리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중국식 인테리어라 

중국에서 먹는 느낌이 납니다. 

 

 

돼지고기딤섬인 상하이 소룽을 먹었습니다.

안에 육즙이 가득해 딤섬 전문점 못지 않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훠궈류, 양꼬치, 요리류가 모두 입맛에 맞아 가족외식으로도 추천할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