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9월 13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김진웅, 남현종, 정지원, 김종현, 김진현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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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9월 13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캐스터 특집으로 아나운서 김진웅, 남현종, 정지원, 김종현, 김진현 아나운서가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로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이동준이 출연해 봉자야를 불렀습니다. 

 

 

아나운서 김진웅은 KBS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없다며 본인이 KBS의 간판캐스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김진웅 아나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입사도 늦고 입사를 하고도 방송하기 까지 오랜 기다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가끔씩 방송도 하고 스포츠 경기도 중계한다고 합니다.

 

가끔씩 시청자들이 고맙다는 메세지를 보내줄 때마다 아나운서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중심을 잡아주는 중계, KBS답지 않으면서도 KBS 다운 중계를 하겠다고 각오했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노려보겠다고 합니다. 

 

조항조의 고맙소를 불렀습니다. 

 

 

아나운서는 남현종 축구와 수영 캐스터라고 합니다. 20년 전쯤 첫사랑인 축구를 다시 만나게 될 생각에 설렌다고 했습니다. 10살 때 월드컵 경기를 처음으로 보러갔었다고 합니다. 그 경기는 박지성이 골을 넣었던 경기였고, 그 때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축구를 배우다가 100일 되었을 때쯤 자신이 몸으로 하는 일에는 재능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좋아하는 축구를 포기하지 않고 입으로 잘하기 때문에 축구중계 시청률 1등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눈으로는 즐거운 경기를 감상하고 귀로는 남현종의 시원한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불렀습니다. 

 

 

 

리듬체조와 스케이트 보드 중계를 맡은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번 캐스터 중에 엄지원 아나운서와 자신만 여자라며 엄지인 아나운서가 자신을 추천해주었다고 했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한 때 야구 여신으로 전국 구장을 다니며 야구 선수와 인터뷰했고 여신이라고 불렸다고 했습니다. 

 

2011년에 KBS에 입사하고 9시 스포츠 뉴스를 하고 월드컵 소식도 전해 월드컵 여신도 했었다고 합니다. 4년 전에 결혼 후 아들 두명을 낳고 챙겨야할 사람이 늘어 이제는 여신이 아닌 무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은 4살인데 말을 잘해서 말대꾸를 하고 둘째는 10개월이라 육아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선수들을 바라보는 눈빛도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어 어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걸 보면 대견하다고 하며 열심히 중계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불렀습니다. 

 

 

펜싱과 양궁 중계를 맡은 아나운서 김종현은 자신이 중계한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한번도 금메달을 못 땄었다며 김종현이 중계해서 금메달이 안나오나 징크스가 생겼다고 하며 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금메달에 실패하면 국위를 위해서 중계 은퇴까지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징크스가 어디에서 왔으니 생각해보니 목소리가 잘나왔으면 하는 바람에 중계할 때 고무줄 바지를 편하게 입었다며 이런것 때문에 금메달을 못땄나 싶어서 정장바지를 완벽하게 입고 임하겠다고 합니다. 

 

이문세 빗속에서를 불렀습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KBS 스포츠 캐스터 중 기수 막내인 김진현은 나이는 막내라고 아니라고 합니다. 사이클과 조정경기 중계를 맡았다고 합니다. 선배들에게 충성하는 마음으로 선배들이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처음으로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남현종 선배와 홍대에서 술을 마셨는데 자신을 알아보는 걸 보고 처음 있는 일이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연예인 중병에 걸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연예인병을 발휘해서 더 많은 분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남진의 둥지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9월 13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KBS 스포츠 캐스터 특집 우승자는 김진현 아나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