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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몰 신촌점
서울 마포구 신촌로 94 그랜드 플라자 5층
매일 11:00-21:00

 

 

 

오랜만에 피자 뷔페에 방문했습니다. 피자몰에 가고 싶었는데 피자몰 매장이 많이 사라지면서 신촌에 남아있는 피자몰 신촌점으로 갔습니다. 피자몰이 있는 건물에는 뉴발란스, 로운샤브샤브, 스파오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카운터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았었는데 이제는 거의 다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요청할게 있으면 따로 직원을 호출하면 됩니다. 

 

 

키오스크에서 선결제를 하고 나면 100분간 이용할 수 있고, 자리는 키오스크에서 인원수에 맞춰서 배정됩니다. 

 

피자몰 가격은 평일 런치 12900원, 평일 디너 159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7900원, 초등학생은 9900원입니다. 평일에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피자 뷔페를 이용할 수 있어서 평일 방문이 나은듯합니다. 

 

 

식기와 접시는 바로바로 잘 챙겨지고 있었으며, 냅킨과 비닐장갑도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피자몰은 그릇을 치우는건 셀프로 해야하는데, 간혹 귀찮기는해도 직원이 오는게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더 편할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피자몰의 핵심인 피자들이 놓여있는 곳입니다. 꾸준히 따뜻한 피자가 나오고 있었지만, 바로바로 나왔을 때 먹는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콘피자, 고구마무스피자, 아메리칸피자, 마르게리타 등이 있었습니다.

 

디너에만 나오는 피자가 있었는데 크런치 갈릭쉬림프피자와 뉴욕트리플치즈 피자였습니다. 이 두가지 메뉴에 크게 흥미가 없다면 굳이 디너로 올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이 외에도 디너에만 나오는 메뉴가 더 있는데 딱히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냉동 과일과 파인애플이 있습니다. 피자를 먹으면서 느끼한 속을 달래줄 수 있는 메뉴들이었습니다. 

 

 

칠리후실리샐러드, 코울슬로 등 각종 샐러드바 메뉴가 있습니다. 피자 샐러드바하면 생각나는 메뉴들이 대부분 갖추어져있습니다.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옆에 블루베리 피자가 있었는데 예상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였습니다. 

 

 

수프와 투움바 리조또, 파스타 등도 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투움바는 라면스프맛이 많이 났습니다. 

 

 

피클, 채소, 젤리, 콜드파스타들도 챙겨갑니다. 

 

 

채소값이 비싼대 샐러드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피자들의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소스맛도 진해서 싱겁지 않아 좋았습니다. 간이 약한분들은 갈릭디핑소스나, 핫소스, 크러시드페퍼 등을 이용하면 될거같습니다. 

 

 

피자보다 다른 메뉴가 더 많은거 같지만 피자만 많아도 질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와플을 셀프로 구워먹을 수 있고 토핑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빙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수박셔벗도 있었습니다. 

 

 

간만에 다녀오고나니 피자몰이 평일 런치는 가격대비 꽤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평일 디너는 살짝 애매했습니다. 혼밥을 하러 와도 남의 시선이 신경쓰이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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