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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방영일 : 2023년 1월 30일~ 2023년 2월 3일

5508회, 5509회, 5510회, 5511회, 5512회 


 

2019년 미스트롯1에 출연해 최종 2위 선이라는 순위권에 들었던 정미애(42세)씨는 가수이자 다둥이 엄마 입니다. 넷째를 낳고 2주만에 다시 활동할정도로 활발한 활동도 잠시 2021년 12월에 활동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랬던 정미애 씨는 갑자기 인간극장에 연락을 해왔다고 합니다. 

 

 

정미애 씨는 남편 조성환(42세)씨와 슬하에 조재운(16세), 조인성(8세), 조아영(6세), 조승우(4세)를 두고 있습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사는 이 집에서 엄마 정미애로 살아가는 속사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정미애 씨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 체력이 떨어져 잔병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특히 입안의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몇 달씩 있었습니다. 그러다 미애씨는 병원에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입안의 염증은 이형성증이라는 진단이 나왔고 조직이 굳고 변형이 왔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정미애씨는 설암 3기였고 종양의 크기는 크지 않았지만 빠르게 퍼져서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상태였습니다. 정미애씨는 8시간의 긴 수술을 받았고 혀의 3분의 1을 잘라내야했습니다. 다행히도 말은 할 수 있었지만 여러 후유증이 생겼습니다. 

 

 

입은 벌리기가 힘들어졌고, 얼굴은 비뚤어지고 조금만 피로해도 몸이 경직되었습니다. 음식을 먹는것도 쉽지 않고 발음도 꼬였습니다. 그러면서 정미애씨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사라졌고 마음의 문이 닫히고야 맙니다. 재발도 쉬운 암이라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 미애씨의 곁을 지켜준건 가족들이었습니다. 남편 조성환씨는 같은 소속사 연습생에서 무명의 시절을 함께 견뎠던 동갑내기 남편입니다. 아이들을 돌보며 아내 정미애씨가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미애씨는 방에 아무도 못들어오게 하고 노래를 다시 부르며 연습을 거듭했습니다.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면서 미애씨는 예전과 다른 모습의 가수가 되어있었습니다. 트로트 뿐만 아니라 발라드와 랩, 팝송, 댄스에 새로운 신곡까지 공개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정미애 프로필

 

고향 : 대구 

나이 : 42세 

배우자 : 조성환 

학력 : 영남대 국악과 학사 

-히든싱어 이선희 편 '애기엄마 이선희' 출전 

-미스트롯1 마미부 참가후 최종 순위 선 

 

정미애 시부모님 식당 봉가네 위치 

김치찌개, 삼겹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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