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1월 25일


 

KBS1 아침마당 1월 25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설기획으로 '나도 가수다'에서 역대 도전자들의 가족들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상희가 출연했습니다.

 

 

 

박항성은 아내 임재희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남편이 신혼일 때부터 60살이 되면 가수가 되는게 꿈이라고 할 때는 웃어 넘겼다고 합니다. 인테리어 사업을 할 때는 너무 잘되었지만 IMF가 터지며 망하고 사업장에는 빨간 딱지가 붙었다고 합니다.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밤을 새우며 일을 했고 남편은 공인 중개사 합격도 하고 15년 만에 빚을 갚았다고 합니다. 

 

남편이 환갑이 되었을 때 남편의 지난 꿈을 이뤄주기 위해 음악학원 수강증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암에 걸렸고 우울증에 빠졌다고 합니다. 아내 임재희는 계속 남편을 설득했고 남편 박항성은 마음의 문을 열어 노래강사, 노래 봉사도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하고 많은 걸 이뤘다고 더는 소원이 없다고 합니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습니다. 

 

 

김기용은 딸 김다혜와 출연했습니다. 김다혜는 아버지가 50세인데 아직도 춤을 잘 춘다며 김기용은 춤을 배운지 6개월만에 댄스 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재능이 아깝다는 말에 아버지는 평생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기용이 공부는 안하고 춤만 출 때마다 할머니가 속상해 하셨다고 합니다. 계속 춤을 추고 방송국에서 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춤을 추다보니 고모가 결혼해서 딸을 낳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아버지 김기용은 춤을 그만두고 신학교에 진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고, 어머니를 만나 딸 김다혜를 낳았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딸의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타오라는 말에 팔도모창대회에 나갔고 거기서도 재능이 아깝다는 말을 듣고 여기저기 방송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또 아버지는 전국노래자랑,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고 딸 김다혜는 아버지가 춤을 잘추고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불렀습니다. 

 

 

 

고은성은 형 개그맨 고혜성이 출연했습니다. 고은성은 덤프트럭을 운전하며 노래하는 가수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가난했고 아버지는 매일 술을 드시고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저녁에 동네골목에서 흐느끼던 어머니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은성은 중학생 때 아버지와 헤어지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아들들이 결혼할 때 어머니의 자리는 있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방이 딸린 가게에서 평생 힘들게 일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시다가도 처음 환하게 웃던 모습을 봤는데 고혜성이 개그맨으로 티비 출연할 때였다고 합니다. 또 환하게 웃으셨을 때가 고은성이 티비에 나와 아침마당에서 노래할 때였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지금 암으로 치료중이지만 요즘 많이 힘들어 하신다고 합니다. 고혜성은 방송출연뒤에 강연도 많이 들어오고 CF 제의도 들어왔다고 합니다.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불렀습니다. 

 

 

김나영은 할아버지 김현상과 출연했습니다. 할아버지 김현상은 손자 손녀가 13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늘 손자손녀에게 판검사가 되지말고 가수가 되라고 했다고 합니다. 손녀 김나영이 가수가 되어 무척 기쁘다고 합니다. 곡성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는 소식에 김나영에게 10만원을 줄테니 나가라고 했더니 김나영은 눈을 크게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김나영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상을 받았고 기쁜 마음에 할아버지는 손녀 김나영의 친구들까지 모두 눈을 키워줬다고 합니다. 

 

손녀 2021년 도전꿈의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 때 너무 기뻐서 할아버지는 응원석에 나와 일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후로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밖에 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합니다. 벌써 세 번째 아침마당 출연이고 이번에 데뷔무대를 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남진,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를 불렀습니다. 

 

 

양지원은 아버지 양종일과 출연했습니다. 양지원은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장구와 꽹과리를 치며 마을잔치를 휘젓고 다니는 한량이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손자 양지원에게 트로트를 가르쳐주었고 4살 때부터 잘한다고 소문이나 행사에 불려다녔다고 합니다. 13살 때까지 4천 여개의 행사를 했다고 합니다. 일본으로 진출해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 제안까지 받았지만 반한 감정이 일어나 예정된 스케줄이 모두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한국으로 돌아와 판소리를 배우며 다시 일어서려고 했지만 국내 상황이 좋지 않아진데다가 상처를 받았지만 다시 일어서겠다며 다시 각종 오디션프로그램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일본가서 고생하고 한국에서도 고생하는 지원이를 보며 아버지 양종일은 평범하게 아이를 키울껄 후회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희망으로 도전꿈의 무대에 도전했고 5승가수가 되었고 양지원은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도 고복수 가요제에서 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남진의 가슴아프게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양지원, 양종일 부자 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