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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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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혜영은 1962년 5월 9일 생으로 강원도 양구군 출신입니다. 키는 160cm이며 태장초등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서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였고, 1981년 mbc 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이경규와 최양락이 개그 공채 동기입니다.

 

김혜영은 자신보다 7살 많은 카메라맨 출신 보도국 기자인 양재철과 결혼했습니다. 슬하에는 딸이 두 명 있습니다. 첫째는 양효진, 둘째는 양효정입니다. 

 

1987년부터 MBC 표준fm 싱글벙글쇼를 진행하였습니다. 김혜영은 싱글벙글쇼를 위해 결혼식을 하는 당일에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방송을 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고 합니다. 2020년 5월 10일에 33년간 진행하던 싱글벙글쇼를 그만두었습니다. 이어서 kbs 해피FM 김혜영과 함께에서 다시 라디오 DJ를 맡게 되었습니다. 김혜영과 함께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됩니다. 

 

김혜영은 신우염을 KBS1 아침마당에 매주 수요일마다 출연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혜영은 1997년 사구체신우염을 앓았습니다. 사구체신우염은 신장에 구멍이 나서 영양분과 단백질이 다 빠져나가는 병이라고 합니다. 투병당시 화장실에 가고 밥을 조금 먹는거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라디오 진행 할 때는 틈틈이 엎드려 쉬며 방송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아직 완치는 안됐으며 계속 조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절친 현숙은 김혜영의 투병 소식을 듣고 자신의 콩팥을 떼어주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