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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한국기행

843편 겨울엔 울릉도 

2026년 2월 9일~2월 13일 방영


 

1. 여정의 서막, 울릉 앞 포항

 

 

울릉도로 향하는 여정의 출발점은 포항입니다. 쉽게 허락해 주지 않는 바닷길을 열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우 안홍진 씨는 호미곶에서 간절히 기도를 올립니다. 출발에 앞서 찾은 곳은 죽도시장입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분주한 손길들이 오가고, 겨울 바다에서 막 올라온 갈치와 오징어, 쉽게 보기 힘든 고래고기까지 있습니다. 시장에는 겨울 바다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항구로 돌아와 만난 것은 아귀잡이 배입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제철을 맞는 아귀는 바다의 푸아그라라 불리는 간이 가장 커지는 시기입니다. 배가 들어오면 산처럼 쌓이는 생물 아귀가 곧장 식당으로 옮겨지고, 아침부터 사장님의 형제들이 소매를 걷어붙여 아귀 손질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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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이 아닌 생물로만 가능한 아귀 수육입니다. 녹진한 풍미가 살아 있는 아귀 수육과 아귀찜, 아귀탕으로 차려진 따뜻한 한 상이 얼어 있던 몸을 녹이고, 울릉도로 향할 여정에 온기를 더합니다. 노을이 지고 어둠이 내려앉은 영일만항의 밤입니다. 망망대해를 헤쳐 나갈 단 한 척의 크루즈가 겨울 울릉도로 향하는 유일한 뱃길입니다. 울릉도를 향하는 설렘 가득한 밤의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기행 영천 철마 승마운동기구 정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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