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9월 18일 도전꿈의무대 추석특집 나도가수다 나상도 이무영 이장훈 태남 황기동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4년 9월1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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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9월 18일 수요일 추석 특집 나도 가수다 도전 꿈의 무대에는 나상도 김환균, 이무영 이영재, 이장훈 김성지, 태남 최백란, 황기동 황영수가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상희가 출연했습니다.
 

 
 
김상희는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불렀습니다. 
 

 
 
도전꿈의무대에서 끼를 다 발휘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아쉬워하는 이무영입니다. 남편 이무영은 끼를 너무 심하게 끼를 발산하고 하루종일 개인기를 연습하느라 에너지를 모두 씁니다. 가요톱텐 성대모사, 연예인 표정모사까지 밤세워서 연습합니다. 김재원, 엄지원, 이호섭, 김혜영 표정까지 묘사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2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그만 아이가 유산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남편의 나이는 46살, 이영재는 44살 유산된날 펑펑 울었습니다. 힘들어할 때 해맑은 남편이 노래도 하고 성대모사도 하며 즐겁게 해주었고, 아침마당 출연 후 이무영에게 초대가수로 섭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당에 나온 남편 이무영을 보고 잘생겼다고 한다고 합니다.  4년 만에 시험관 시술에 도전합니다. 

남진의 당신이 좋아를 불렀습니다. 
 

 

 
 
도전꿈의무대 5승 가수 태남의 어머니 최백란이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태남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아왔다고 합니다. 최백란은 태남 생각만 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태남이 어릴 때 태남의 아버지는 도박과 술, 외도 집안의 재산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어느날 태남의 아버지와 최백란 모두 집을 나가고 이틀 뒤에 최백란은 돌아왔습니다. 아들 태남은 이틀동안 라면으로 버티며 두려움을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태남과 최백란은 둘이 살았습니다. 최백란은 태남과 먹고 살기 위해 이혼한 여자가 혼자 식당을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중학생이었던 태남은 어린나이에 최백란을 보호하는 경호원이 되었습니다. 막창집은 밤 11시면 문을 닫는데 술을 취한 사람들이 술주정을 부리며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들 태남이 어머니 최백란을 지켜주었습니다. 태남은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했고, 가수로 성공하겠다고 했습니다. 가수로 성공하면 집도 사주고 용돈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저 태남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태남이 5승가수가 되니 최백란도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합니다. 최근에 태남은 KBS 드라마 OST도 불렀고 전국노래교실과 방송 등 바쁘게 다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힘들게 일하다보니 웃을 일 없었는데 이제는 웃으며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불렀습니다.
 
 
 

 
함안의 스타 댄싱머신 이장훈의 어머니 김성지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장훈은 꼭 연예인이 되어야만 한다는 말을 유행시켰습니다. 아들 이장훈은 어릴 때부터 끼가 넘치고 넘쳐서 동네 어르신들이 꼭 연예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유치원에서도 선생님들이 장훈이는 꼭 연예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선생님과 친구들도 꼭 연예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학교 체육학과에서도 이장훈은 꼭 체육도 잘하지만 연예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도 받고 인기상 총집합까지 출연했습니다. 이장훈이 누굴 닮아서 이렇게 끼가 많은가 생각했는데 이장훈의 아버지는 끼가 많지만 쑥스러움이 많아서 나서지 못합니다. 김성지는 학창시절에 무슨 말만하면 사람들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요즘 애들 말로 어머니 김성지는 인싸였습니다. 이장훈이 훌륭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것은 순전히 가족덕입니다. 김성지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학부모가 도전꿈의무대에 투표를 했는데 상품권에 당첨됐다고 합니다. 이장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습니다.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해 불렀습니다. 
 

 

 
 
나상도의 남해의 서면 서호마을 전 이장인 아버지 김환균은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 3승에 도전했습니다. 아들 나상도의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2승을 하고도 아들 때문에 1년 반동안이나 재도전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좀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이루지 못했었습니다. 아들 나상도가 빨리 가수가 되어서 TV에 나올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고 합니다. 작은 섬에서 가수가 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나상도는 고3 때 대학 시험을 치러 서울에 갔고 실용음악과가 있다는걸알게 되었고 실용음악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가수의 길은 너무나 험난했고 20년이나 고생을 했습니다. 아버지로서 자식을 지켜보는 마음이 찢어질 듯 아팠지만 도전꿈의 무대에도 출연하고 트로트 오디션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TV에 나오는게 꿈이었는데 드디어 나상도가 TV에 나와서 노래를 부릅니다. 너무나 기뻐 면사무소에서 나상도가 출연한다고 방송을 했습니다. 나상도가 나오는 시간 대에는 거리에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나상도가 잘되는 것도 좋지만 김환균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나상도와 김환균의 꿈을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강진의 붓을 불렀습니다. 
 

 
 
나도 가수다에서 2승에 도전하는 황기동과 황영수가 출연해서 아버지 황영수가 말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빚을 엄청나게 지며 황기동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게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기동과 황영수는 서울에 와서 닥치는대로 일용직 일을 하며 빚을 갚기 위해 살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 날만을 꿈꾸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황기동 황영수 부자는 함께 일어섰습니다. 열심히 일을하고 노래를 했지만 그러던 중에 아버지 황영수가 심장병이 생겨 수술을 받았습니다. 
 
평생 일만했었는데 가족들은 모여살지 못하고 편찮은 아버지를 보면 황기동의 마음은 찢어질거 같다고 합니다. 황영수는 아들에게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준다고 합니다. 황기동은 열심히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진해성의 모정의 세월을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9월 18일 수요일 추석특집 나도 가수다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나상도 김환균 부자가 3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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