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2월 15일 우승자는? 김다나, 최성, 최세연, 정성인, 하진필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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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2월 15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추억특집 그때 그사람으로 꾸며졌습니다. 김다나, 최성, 최세연, 정성인, 하진필이 가족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아침마당 5승 가수 김다나는 초등학생 때 오빠 김광덕이 사고가나서 입원했었다고 합니다. 어린 김다나는 오빠에게 바나나를 넣어주었고, 그게 잘못되어 오빠는 지적장애가 생겼다고 합니다. 덩달아 아버지의 사업이 잘 안되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찾은 오빠는 거리에서 노숙을 하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김다나는 자신이 무너지면 가족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다음에는 오빠 치아를 치료해주겠다는 치과의사가 나타나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치료를 받은 다음에는 밥을 잘 먹어 쓰러지는 일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진성의 울엄마를 불렀습니다.

 

최성은 어머니가 100일 뒤에 돌아온다고 떠나고서는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한 거였다고 합니다. 18세 때 어머니를 만났지만 함께 살지는 못하고 연락만 하고 살았습니다. 최성은 1500도의 용광로 앞에서 일하며 열심히 노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전 꿈의 무대에 첫 출연할 때 부모님한테 서로 모르게 나와달라고 부탁했고 30년만에 아침마당에서 만나게 되셨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아침마당 출연 후 단톡방도 생기고 부모님끼리 따로 만나서 서로 선물교환도 했다고 합니다. 재결합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남진의 님과함께를 불렀습니다.

 

 

최세연은 남편 백성하가 신장암 3기에 투병하며 신장을 하나 떼고 남아있는 신장도 삼분의 일을 제거하고 폐로 전이까지 되어 여섯번의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10년 째 투병하며 최세연은 노래를 그만두고 남편의 병간호와 쌍둥이 육아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미안함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여전히 많은 사랑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여전히 구역질과 손발 갈라짐에 시달리지만 아픈 티를 안내며 밝게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패밀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정성인은 아버지 정현모와 출연했습니다. 지적장애, 뇌병변, 언어장애가 있는 정성인은 어렸을 때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 주민센터 노래교실에서 트로트를 배웠고,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다녔지만 대학교에서는 언어장애로 자퇴했다고 합니다. 언어장애로 노래를 부르는게 어려울거라 생각했지만 노력 끝에 음정, 박자가 정확해졌고 음반도 내며 장애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합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해 3승을 하고 난 다음 뇌종양이 심해져서 수술을 했고, 정성인이 아버지를 위로하며 꼭 살아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배호의 안녕을 불렀습니다. 

 

가수 하진필은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어서 대학 졸업후 가수의 꿈을 담고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합니다. 실적이 뛰어나 억대 연봉의 MDRT 회원이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쉴새없이 일하다 보니 몸에 병이 생겼고 9시간의 대수술 끝에 살아났다고 합니다. 가수로 활동하고 싶었지만 아내와 딸이 결사반대했다고 합니다. 인정받기 위해 아침마당에 출연했고 딸은 마음의 문을 여는가 했더니 아내가 계속 반대하니 딸도 계속 반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몰래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아내와 딸에게 인정받고 싶고, 가정과 가수 생활을 모두 챙기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해보고 싶어요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2월 15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는 초대가수와 패널이 따로 없었으며 황기순이 필리핀 트위스트를 불렀습니다. 투표를 받지 않았고, 우승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