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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2년 10월 5일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10월 5일에는 청이, 김건, 연예진, 현진우, 정효성이 출연했습니다. 

 

 

가수 청이는 아들이 6살 때 혈소판 감소증 판정을 받은 사연을 무대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은 출혈이 잘 나며 피가 나면 지혈이 되지 않는 병입니다. 아들은 자주 코피를 쏟아내고 119 단골 환자였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치료를 할 수 없다고 얘기했고 그 이야기를 아들이 듣고는 '저렇게 바람이 불면 나인 줄 알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들이 정상판정을 받아 스포츠 모델로 활약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고 합니다.

 

 

김건은 공원을 지나치다 본 여학생을 보고 한눈에 반했고 동반자가 될거라 확신했다. 만난지 12년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가수의 꿈을 꾸며 기획사에 음반을 보내서 서울로 올라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내는 가수를 하러 서울에 올라갈거면 자신과 헤어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김건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아이 둘을 낳고 일하면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아내가 살면서 앨범 하나는 있어야하지 않겠냐며 앨범을 내주었다고 한다. 

 

 

 

 

연예진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에서 아버지를 대표이사로 바꿔치기 하며 계획적으로 부도를 낸 사연을 이야기했습니다. 지금도 빚을 갚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집안이 어려웠지만 어린마음에 가수가 되겠다며 온갖 투정을 부렸다고합니다. 부모님은 어려운 사정에도 학원비를 댔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훌륭한 가수가 되어 효도하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가수 현진우는 이혼 후 홀로 삼 남매를 키우다가 2015년 재혼 뒤 현재 슬하에 아이 6명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번 2승을 한 현진우는 방송이 끝난 후 메시지와 부재중 전화가 잔뜩 와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응원으로 힘이 난다고 했습니다. 

정효성은 오른쪽 귀는 반만 들리고 왼쪽 귀는 아예 들리지 않는 사연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3살 때 막걸리 장사를 하던 어머니가 작은 형님에게 막걸리를 받아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는데 어린 정효성은 따라가겠다고 투정을 부렸고, 형님과 함께 타고 가다가 자전거가 달구지에 부딪혀 왼쪽 귀가 찢어졌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살 수 없다며 포기하라고 했지만 결국 살아났다고 했습니다. 

 

10월 5일 아침 마당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현진우가 조항조의 가지마를 부르며 3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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