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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고향민국

낙낙하여라 서천

2025년 6월 23일~ 6월 26일 방영


 

1부 서천바다 곳간 열렸네

 

 

꼴뚜기와 갑오징어, 꼴갑 축제

매년 5-6월이면 충남 서천군 장항항에서 서천군 어민회 주최로 꼴갑 축제가 개최됩니다. 축제장에서는 각종 신선한 회뿐 아니라, 서천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시식 행사도 진행합니다. 특히 인기 있는 순서는 잡기 체험입니다. 남녀노소 너도 나도 손맛 즐길 시간입니다. 행사측에서 준비한 광어를 풀어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광어 잡는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는 회, , 초무침,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기게 됩니다. 올해도 장항항의 꼴뚜기와 갑오징어는 풍년입니다.

 

 

꼴갑축제 기간 

2025년 5월 16일~2025년 5월 25일 

장소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 일원 

 

 

서해의 풍요를 싣고

이맘때 가장 바쁜 서천의 바다는 자연산 광어는 딱 5~6월이 제철입니다. 또 서천의 자연산 광어는 전국적으로 알아준다.

그뿐인가. 꼴뚜기, 갑오징어, 꽃게 등 풍요로운 서해바다의 해산물이 최고의 시기입니다. 3시간 걸려 나간 깊은 바다에서 끌어올린 그물에는 갑오징어, 갈치, 아귀까지 한꺼번에 다양한 생선들이 올라옵니다. 특히 갑오징어는 고약하게 검은 먹물을 쭉쭉 쏘아대고,

큰 입을 쩍 벌린 아귀며 파닥파닥 꽃게가 풍어를 이룹니다. 돌아오는 배 위에서 선원들과 즐기는 해물 라면은 그야말로 최고랍니다.  서천 바다의 선물을 싣고 돌아오는 뱃사람의 행복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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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이야~! 갑오징어 한 상

5~6월 제철 해산물이 관광객을 서천으로 이끈 꽃게도 한창, 자연산 광어도 제철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갑은 갑오징어입니다. 이 시기에 제일 맛있다는 갑오징어 맛보러 온 사람들입니다. 갑오징어를 회로 즐기거나 살짝 데쳐 숙회로 즐기고, 채소와 비법 소스로 버무린 갑오징어 초무침과 보글보글 얼큰하게 끓인 갑오징어 볶음도 최고입니다. 꽃게를 쪽쪽 살 발라 먹는 재미는 물론 대광어의 토실한 회까지 지금 서천은 입안의 횡재를 누리는 곳입니다. 다양한 요리로 맛보는 서천의 바다가 차려준 한 상을 맛보았습니다. 

 

 

 

 

https://meanto.tistory.com/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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